경산 제석사, 원효성사 탄신 제1404주기 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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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8회 작성일 21-06-22 13:07본문
원효성사 가르침 사상으로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
헌다후 예를 표하는 은해사 주지 덕관스님.
원효성사의 탄생지로 알려진 경산 제석사는 6월13일 경내 원효성사전 앞 특설무대에서 탄신 1404주기 다례재를 개최했다.
경산시와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본말사가 후원하고 제석사가 주최한 다례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주지 덕관스님,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을 비롯한 최영조 경산시장, 장호경 법륜불자교수회장 등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다례재는 헌다를 시작으로 원효성사 연보소개, 헌정시 낭독, 인사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은해사 주지 덕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원효의 화쟁사상은 일심사상을 중심으로 불교교리에서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 대한 실천적 행보를 통하여 화해와 화합 그리고 통합의 지혜를 담고 있는 화수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은 “원효성사 탄신 다례재 1404주기를 맞아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성사님의 지혜를 청하고 안과태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규 영남대 명예교수는 원효팔상탱화라는 시를 원효성사 전에 헌정했으며 소프라노 진소윤씨의 음성공양으로 막을 내렸다.
인사말을 전하는 은해사 주지 덕관스님.
다례재 대재사를 전하는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원효성사 헌정시를 낭독하는 김성규 영남대 명예교수.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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