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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제석사, 원효성사 탄신 제1405주기 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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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2-06-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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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전하는 혜능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경산시에 위치하여 원효성사의 탄생지로 알려진 제석사는 6월11일 경내 원효성사전 앞 특설무대에서 탄신 1405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경산시와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본말사 및 경산사암연합회가 후원하고 제석사가 주최한 다례재는 헌다를 시작으로 원효성사 연보소개, 헌정시 낭독, 인사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회주 돈명스님, 주지 덕조스님, 제석사주지 혜능스님을 비롯한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 김주령 경산시부시장, 자인성당 구자근신부, 박동규 은해사신도회장 등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다례재는 원효성사의 탄신을 재조명하고 경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세상일수록 마음의 근원을 회복한다는 것은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물이 평등하다는 것을 깨우치고 차별 없이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법타스님은 법어를 통해 “원효성사의 화쟁사상은 서로 모순되고 대립하는 견해들의 특장을 이해하고 화해와 화합으로 극복하자는 것”이라 말했다.

이에 앞서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은 “원효스님의 탄생성지가 세계평화의 전당이 되고 마음을 위로하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례재에서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은 우리새싹회에 북한이탈주민 희망지원 ‘평화의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이어 운문사승가대학감 영덕스님은 자작시 ‘흙으로 빚은 아버지’라는 시를 낭송했으며, 석연스님의 승무와 지안스님의 가야금 연주 그리고 은해사와 불광사 연합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다례재는 막을 내렸다.

격려사를 전하는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격려사를 전하는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법어를 전하는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
법어를 전하는 은해사 회주 법타스님.

헌정시를 낭송하는 운문사승가대학감 영덕스님.
헌정시를 낭송하는 운문사승가대학감 영덕스님.

북한이탈주민 희망지원 평화의 쌀을 전달하는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북한이탈주민 희망지원 평화의 쌀을 전달하는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승무를 공연하고 있는 석연스님.
승무를 공연하고 있는 석연스님.

가야금을 연주하는 지안스님.
가야금을 연주하는 지안스님.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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