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제석사, 제1403주기 원효성사 탄신 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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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9회 작성일 20-11-26 13:17본문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재도 함께 거행
경산 제석사는 6월24일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 및 원효성사 탄생 제1403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서 법문하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원효성사의 탄생지인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제석사(주지 혜능스님)는 6월 24일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 및 원효성사 탄생 제1403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협찬하고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본말사와 경산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한 가운데 제석사가 주최한 다례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경산불교사암연합회장 덕관스님, 운문승가대학 학감 영덕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최영조 경산시장, 은해사신도회장 등 3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다례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 전달식, 축사, 법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강다도회의 육법공양과 함께 시작된 다례재에서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원효성사께서 무애사상과 일심사상 그리고 화쟁사상으로 이 세상 사람들에게 던진 화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숙제를 남기셨다”라며 원효성사를 추모했다.
이에 앞서 은해사 주지 혜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는 수행정진을 우주법계에 회향하오니 원효성사님의 지혜와 애민심을 청한다”라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세계의 평화를 이 법석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다례재에서 주지 혜능스님은 제석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사찰음식 도시락’ 650개를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운문승가대학 학감 영덕스님의 시낭송과 함께 피아니스트 임동창씨는 원효성사를 기리는 헌정곡의 악보를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에게 전했다.
인사말을 하는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추모시를 낭송하는 운문승가대학 학감 영덕스님.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하는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다례재에 참석한 스님들과 불자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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