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석사, 원효스님 탄신 1404주년 기념 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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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21-06-22 13:13본문
민족의 스승인 원효스님 탄생지 경산 제석사.
제석사가 지난 13일 원효성사 탄신 1404주년를 기념하는 다례재를 봉행됐습니다.
제석사는 지난 2003년 원효성사전을 건립한 뒤 매년 원효스님 탄신일인 음력 5월 4일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다례재에는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과 주지 덕관스님,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참석해 일심사상을 바탕으로 화해와 화합, 통합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덕관스님은 원효스님의 화쟁사상을 중심으로 불교교리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 대한 실천적 행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 것을 당부했습니다.
덕관스님 / 은해사 주지
(원효성사의 일심사상 또 화쟁사상이 있지만 우리가 무애사상까지 덧붙여서 우리가 싸움이 없는 그런 경산시가 되고 경산 대표적인 것이 무엇이냐 하면은 자신있게 원효스님입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질병과 경제불황에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원효성사의 다례재를 통해 갈등과 분열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기원했습니다.
혜능스님 / 제석사 주지
(원효스님 탄생 1404주기 이렇게 이 무더위 속에서도 각처에서 마음을 내어주셔서 오셔서 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지금의 이 자리가 원효스님의 화합의 화쟁이고 늘 편안하고 또 화합하는...)
최영조 / 경산시장
(지금 코로나19때문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어려운 이런 상황속에서 민족을 하나로 아우르신 원효성사의 정신은 늘 우리를 희망과 그리고 또 용기를 주는 아주 훌륭한...)
무애행으로 스스로를 낮춰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선 원효성사.
이번 다례재를 통해 원효성사의 일심과 화쟁사상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겨볼 때입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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