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병원 불자모임 빛버들회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함께

바자회 개최 부처님 자비실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빛버들회와  WISE캠퍼스 유야교육과가 5월25일 자비희사 바자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아동의료지원 활동 등을 펼쳤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지도법사 혜능스님) 빛버들회와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가 5월25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용맹로와 녹야원 일대에서 자비희사 바자회를 열어 다문화가정 아동의료지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비희사 바자회에서는 경주시아동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 대상자들에게 진료지원증서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실천했다.

동국대 경주병원 지도법사 혜능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자비로 행복한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자비희사 바자회가 여러분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완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주시가 동국대학교이며 동국대학교가 경주시가 되어 이러한 행사가 지역민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비희사 바자회에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지도법사 혜능스님과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류완하 WISE 캠퍼스 총장, 김은경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 박외숙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문화가정 원아돕기 진료지원을 약속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관계자들과 스님들.

바자회를 둘러보는 스님과 참석자들.

자비희사 바자회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비눗방울 공연.